간장(肝臓)에서 리듬을 구분 짓는 생체시계가, 식후에 췌장(膵臓)으로부터 분비되는 인슐린에 의해 조정되고 있다는 것을, 나고야(名古屋)대의 오다히로아키(小田裕昭) 준교수들의 연구그룹이 래트(rat)의 실험으로 밝혀냈다. 조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사가 나빠지고, 원래 에너지가 되어야 할 음식물이, 내장지방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논문은 6월 1일자 영국 과학지 Scientific·Report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당뇨병 래트(rat)에 인슐린을 투여. 4시간 걸러서 계7회, 간장의 세포를 조사하고, 건강한 래트(rat)와 비교했다. 당뇨병의 래트(rat)는 생체시계의 리듬이 2시간 빠르지만, 인슐린을 투여하는 시간대에 따라서 건강한 래트(rat)와 같아지거나, 또는 빨라지거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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