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에 건축된 가미마루(上丸)우사
이와테(岩手)현 모리오카(盛岡)시의 북서 방향 약12km에 위치하는 고이와이(小岩)농장은, 일본 최대의 민간 종합농장이다. 1891년에 창업된 고이와이(小岩井)농장에서는, 메이지(明治)시대에 건설된 우사가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서 짠 우유는, 농장 안에서만 마실 수 있다고 한다. “환상의 우유”, 고이와이(小岩井)농장을 살펴본다.
121년의 역사를 가지는 고이와이(小岩井)농장은, JR야마테(山手)선 안쪽의 약반에 상당(相当)하는 광대한 면적(3000ha)을 자랑한다.
농장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가미마루(上丸)우사는 1908년에 건축된 “역사적 건조물”이지만, 지금도 300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현역 우사다. 여기서 착유한 우유는, 농장 내 관광시설「마끼바園」의「山麓館농장 레스토랑」에서 제공되고 있다.
누구나 이 “환상의 우유”를 핫 밀크로 맛보면. 「맛있다! 」. 이 말이 자신도 모르게 나와 버린다는 미식(美食)이다. 갈쭉한 입맛(감촉)... 한 모금 머금은 것만으로, 부드러운 감칠맛이 입안에 펼쳐진다. 마신 후도 산뜻한 것이, 우유 독특한 비린내는 전혀 없다.
「보통 우유는, 지방분이 분리하지 않도록 지방구를 잘게 깨뜨리는『Homogenize』라고 하는 처리를 하지만, 이 우유는 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생유 본래의 맛에 가까운, creamy한 깊은 맛이 있으면서도, 산뜻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제조법은 저온살균 처리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량생산에 어울리지 않아, 「마끼바園」안에서 밖에 마실 수 없다」 그래서, 환상의 우유라고 하는 것이다.
핫 밀크와 함께, 치즈케이크(세트가격600엔. 약8700원)도 발군(拔群). 농후한 치즈의 맛, 단맛과 어렴풋한 산미(酸味)가 절묘한 밸런스를 빚어내는 일품(逸品)이다. 밀크와의 궁합도 산뜻하여 대만족.
고이와이(小岩井)농장은 벚나무의 명소로서도 너무 잘 알려져 있다. 유명한 벚나무는 수령 100년 정도로, 「마끼바園」에서 1.5km 정도 벗어난 조금 높은 언덕 위에 있다. 만개한 예상일은 5월8일. 그때는 정말로 볼만하다고 한다.
이와테(岩手)가 낳은 시인·동화작가인 미야자와겐지(宮澤賢治)는 다이쇼(大正) 시대, 시집 「봄(春)과 수라(修羅)」에 「고이와이(小岩井)농장」이라고 하는 장편시를 남기고, 「신선한 기적」이라며, 고이와이(小岩井)농장의 아름다움을 칭송하였다.
신록의 계절에 한번 발길을 돌려, 눈으로 혀로 「신선한 기적」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우리도 지역에「고이와이(小岩井)농장」한 두 곳쯤은 갖출 때가 되지 않았을까?
고이와이(小岩井)농장은, 도쿄(東京)에서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하야부사」로 모리오카(盛岡)까지 최고속 2시간 20분. JR모리오카(盛岡)역 동쪽 입구(東口) 버스 터미널 10번 승차장에서 「고이와이(小岩井)농장 마키바園 행」 버스로 약35분.
「山麓館농장 레스토랑」 저온 살균우유. 200ml 200엔 90ml 100엔. 우유 라면 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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