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岐阜)현 게로(下呂)시나 구조(郡上)시 등에서 향토요리로 친숙한 「케이(鶏)짱」= 사진. 그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애호가와 음식점 등에 의한 「케이(鶏)짱 합중국」이 7월20일, 기후(岐阜)현에서 탄생한다.
「케이(鶏)짱」은 왜된장, 간장, 소금, 술, 미림, 마늘 등으로 만든 소스에 담근 닭고기를, 양배추나 양파 등의 야채와 함께 볶는 것. 원래 가정 요리인 만큼 집집마다 「전해오는(家伝) 소스」가 있을 정도로, 지역에서 맛도 삭재도 다르다.
지금까지 각 가게가 개별적으로 PR을 하고 있었는데, 보급에 적극적인「케이(鶏)짱 와라(笑)에 倶楽部」의 나가오(長尾)씨, 사카이(酒井)씨들을 중심으로, 향토요리문화의 집약을 도모하기 위해서 철판에 둘러앉아 「합중국구상」을 가다듬어 왔다.
최대의 특징은 맛이나 조리법을 통일하지 않는 것. 각 가게가 가지는 자신만의 소스에 대한 자부심을 존중하기 위해서, 각 가게는 자치권이 있는「주(州)」라는 위치가 부여된다. 유지(有志)멤버가「정부」를 조직하고, 미국기 성조기를 비유한 「계조기(鷄條旗)」와 국장 등을 제정하였다. 지난달에는 기후(岐阜) 현청(県庁)에서 건국 준비위원회도 열었다.
대통령으로 뽑힌 나가오(長尾)씨는 「케이(鶏)짱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식(食)문화. 많은 사람들이 드시러 오게 하여, 지역살리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철판에 둘러서서 합중국 건국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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