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돼지고기 280만5,545톤 생산, 전체 식육의 40%가량 차지 ▷ 생산량 : 2019년 러시아의 식육 생산량을 보면, 전체 60% 조금 못 미치는 물량을 가금육이 차지하고 있고, 햄이나 소시지 등 가공 원료로 많이 이용되는 돼지고기가 40% 조금 못 미치는 물량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돼지고기는 280만5,545톤(전년 대비 5.3% 증가)이 생산되었다. ▷ 품종 : 대요크셔, 랜드레이스, 피에트렌(러시아 등지에서 개량한 품종 중 하나)을 교잡한 삼원교잡종 돼지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성장이 빠른 품종의 비율이 55∼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방 함유율이 21∼32%인 품종이 선호된다. ■ 비육돈 생산자 출하가격은 1톤당 179만1,505원 ■ 돼지고기 자급률 100%에 가깝지만 ASF 불안요소 있어 ▷ 출하가격 : 비육돈의 생산자 출하가격은 2015년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여 왔다. 2019년에는 1톤당 10만7,922루블(179만1,505원)으로 전년 대비 1.4% 하락하였다. ▷ 자급률 : 러시아에서 돼지고기는 용도가 다양하고 가격도 비교적 싸기 때문에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며, 식육산업을 발전시키는 주도 세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돼지고기와 가금육은 생산량이 증가하여 수입량이 줄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자급률이 100%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의 발생 등 불안 요소도 안고 있다. ▷ 대외수출 : 2020년에는 대형 정육기업 등이 수출에 주력한 결과, 수출량은 전년을 넘어서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수출 물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중국 시장 개방이 꼽혔으며, 쇠고기, 가금육 수출 물량의 절반은 중국이다. 앞으로는 중국 이외의 새로운 수출지 개발을 위한 정부도 안내서를 작성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 첨부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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