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가 잡초를 다 먹어 치우는 덕택에 풀베기가 편해졌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쓰루가(敦賀)시 오쿠노(奥野)에서 논(水稲) 16ha를 재배하는 기시모토 다쿠야(岸本拓哉)씨. 잡초를 제거하는 담당으로서 염소를 방목, 풀베기의 생력화를 꽤하고 있다. 논의 주변에는, 수해(獣害)대책인 철망 울타리가 있고, 그 안에서 염소를 방목하고 있다. 염소는, 양미역취나 칡 등의 잡초를 좋아하는데, 이른 봄에 싹트는 여러 가지 새싹을 먹기 때문에, 7월까지 풀베기를 하지 않고 끝낸다고 한다. 기시모토(岸本)씨는 취락 내 경작포기지가 늘어감에 따라 「친숙한 아름다운 시골(田園)을 후세에 남기고 싶다」라고 하는 생각이 강해져 2013년에 취농. 잡초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고, 2마리 염소를 방목한 결과, 풀베기가 생력화 되는 것을 실감했다. 현재는 10마리를 약3ha의 논에서 방목하고 있다. 「염소는 풀을 깨끗하게 먹어 치우므로, 빈대붙이 등 해충이 달라붙기 어려워져 많이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염소와 함께 벼를 재배, 소비자 여러분들로부터, 맛있다고 평판을 받는 쌀을 제공하겠다. 앞으로는 전자 상거래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미소로 지으며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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