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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염소가 선로(線路) 옆, 벼랑 위에서 구조된 지 약 반년. 입양된 곳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무엇이 그렇게도 좋은지? 원기 왕성하게 여기저기 뛰어 다니는 염소. 사실 이 염소는, 작년에 일약 유명해졌는데, 지바(千葉)현 사쿠라(佐倉)시에 있는 선로 옆의 콘크리트 사면에서 약3개월 동안을 지냈던, 바로 그 염소다. 작년 8월, 무사히 구조된 암컷 새끼염소. 벼랑 위에 있었다 해서 “Ponyo” 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현재, 자연 체험시설인 염소 광장에서 생활하고 있다. Ponyo가 자라는 모습을 사쿠라(佐倉) 시청이 인터넷 상에다 계속 투고하고 있다. 처음에는 선배를 지켜볼 뿐 …. 사쿠라(佐倉)시 홍보과·구리하라 미사토(栗原実里)씨 : 「집단으로 지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다」 그 후, 집단생활에도 익숙해진 모습으로 식욕도 왕성하게.... Ponyo의 덕택으로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옮기게 된 이 자연 체험시설. 방문객의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0% 늘어나는 급상승을 했다고 한다.
사쿠라(佐倉) 경찰서로부터 사기(詐欺) 박멸(撲滅) 대사로도 임명되었다. 그런 즐거운 매일도 긴급사태 선언으로 일변. 현재, 이 자연 체험시설은 임시 휴원(休園)이 되어 있다. 너무나 사람이 그리웠을까, 원장(園長)이 오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좋아한다. 사쿠라(佐倉)쿠사(草)부에노오카·다나베아쓰야(田辺篤也)원장 : 「특히 그럴 때는 기분이 좋아 지는 걸까 …. 점프하거나 달리거나 하는 것을 보면, 같이 놀아 주어서 좋아요! 하는 느낌」 Ponyo는 모두와 만날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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